#정보#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 스타#화은죠 학교 첫 뮤지컬은 2012년 고교생 때 본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이며 이 작품을 필두로 뮤지컬계에 발을 디뎠다.적게는 1년에 1회, 많으면 2일 1회 비율로 보고 온 뮤지컬인데 보기만 둘러보거나 더 깊이 조사하고 싶었다.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어 검색하는 목차가 꽤 좋은 것 같아서 곧 읽게 됐다.그래도 나름대로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는 뮤지컬을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참새의 피”라고 느껴졌다.세상에 뮤지컬은 정말 많아 게다가 본 것도 내가 놓친 디테일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었다.위 키트, 지킬과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한번 들어 본 유명한 브로드웨이 대극장 뮤지컬에서 레드 북, 어쩌면 해피 엔딩, 호프 등 중소 극장 창작 뮤지컬까지 이야기와 대표적인 넘버도 다양하게 소개한다.주로 대극장을 중심으로 갔다 나는 중소 극장도 정보를 얻기 쉽게 유익했다.전자 서적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소개하는 뮤지컬에 맞추어 유튜브 링크가 걸리고 있으며 클릭 한번으로 바로 볼 수 있어 편리했다.교보 문고에 갔을 때 종이 책도 팔고 있었지만 종이 책은 큐 판독기 코드로 되어 있었다평소 관심이 없거나 처음 듣는 뮤지컬도 번호가 궁금해서 꼭 듣고 싶어 글을 아주 잘 썼다.(웃음)작품뿐만 아니라 뮤지컬이 현대에 올 때까지 과정과 뿌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배우뿐 아니라 하나의 뮤지컬이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앙상블, 연출, 디자이너, 작곡가, 프로듀서 등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고생이 걸리는지 다시 한번 표에 납득해야 했다.이 밖에도 뮤지컬 용어나 개념을 일일이 설명하며 티켓팅 방법, 극장별의 요령, 좌석 선정 등 뮤지컬 입문자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ex)라이선스 뮤지컬은 라이선스를 어떻게 가져오느냐에 따라서”레플리카 Replica”또는”논 레플리카 Non-Replica”라이선스 뮤지컬로 나뉜다.긴장하지 않도록 할게!단지”이탈리아 현지 피자 장인들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피자를 먹을까”(레플리카)또는”피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토핑을 얹은 피자를 먹을까”(논 레플리카)의 차이다.-p.83(전자 서적 기준)특히 관람자로서의 매너를 너무 자세히 적고 있지만 좀 재미 있었다.정말 여기에 소개된 뮤지컬을 다 보고 이 책을 다시 읽어 보고 싶었다.볼 수 있을까, 돈이 모이지 않아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방 구석의 뮤지컬 추천 영화 리스트도 있으므로 이로도 위로해야 한다.p. 397공연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공연을 매개로 하는 관객의 행위에 불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편의 공연은 어떻게 각기 다른 형태로 떠오르는 것?”였다.매일 되풀이하면서도 매 순간이 새로운 공연을 통해서 누군가는 작은 위안을 받거나 또 누군가는 일상을 바꿀 용기를 얻기도 한다.적어도 객석에 앉는 순간만은 현실과 관계 없이”변화”수 있다는 찰나의 기대와 신뢰가 어긋나기도 충족되기도 한다.그 변화가 별 것 아니라도 좋다.심한 현세를 한순간도 잊고 순간을 누리는 것도 귀중한 변화다.#에세이#뮤지컬#뮤지컬 입문#책#본 스타그람#북#북스 그램#서평#책의 서평단#책의 추천#줄거리#요약#스포#스포일러#도서#독서 기록#독서 감상문. 책을 읽읍시다#완결#책의 아이#녹색의 비책 공방#전자 서적#밀리의 책제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저자 황조교(황정후) 출간, 녹색 비책 공방 출간 2022년 11월 18일.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저자 황조교(황정후) 출간, 녹색 비책 공방 출간 2022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