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프로필본명: 김희선 출생: 1977년 6월 11일 경상북도 대구 본관: 김영 김씨 신장: 168cm 체중: 45kg 혈액형: O형 가족: 배우자 박주영(2007년 10월 19일 결혼), 장녀 박영아(2009년 1월 20일 생) 학력: 서울 숭인초등학교-종암여자중학교-혜성여고-중앙대학교(연극학/학사)김희선은 90~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배우로 명성이 높았다.정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미인, 컴퓨터 미인, 연예인 연예인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다. 지금도 늘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이나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꼽는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로 꼽히기도 한다.오히려 실물에 비해 사진, 화면 다리가 극악해 받지 않는 얼굴로 꼽히기도 한다.중국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미인이라는 말을 듣는데, 수십 년간 수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해온 성룡이 자신과 연기한 여배우 중 가장 미인으로 김희선을 꼽기도 했다.그 중 가장 정점은 성룡과 함께 작업한 영화 ‘신화-시황릉의 비밀’로 칸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세계적인 모델을 키웠고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이전시를 맡았던 모델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가 직접 찾아와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다”고 말한 것이다.김희선은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 중 한 명인 파울로 로베르시와 협업한 화보집이 출간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양 여배우 최초의 기록이었다.사진 작가 조·세현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느 날 김·희성이 몸이 아픈 상태에서 화보를 찍는 수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이후의 결과물이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새삼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또 조·세현은 2003년 일본 전시회에서 김·희선의 외모에 대해서”아주 예쁘다”라고 표현한 김·희성은 대한민국의 레전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뮤즈로, 앙드레 김이 1990년대 초에 신인이던 김·희선을 보고”100년에 한번 나올지 안 나올지의 최고의 미녀”라고 절찬한 것은 김·희선의 대표적 수식어가 됐다.외모뿐만 아니라 90년대에는 패션 아이콘으로 드라마, 연예 잡지 등에 나온 의상과 헤어 스타일, 코프챠은 밴드의 카투사 X정자실 핀 등 소품을 유례없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현재 버전에서 보면 이른바 매진 여자 수준이었다.두꺼운 머리띠복슬복슬 끈당시 SNS나 스마트폰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파급력은 훨씬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패션 아이콘답게 김희선은 당시 여배우들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가공할 파격적인 패션을 거침없이 선보였던 KBS 2TV 드라마 ‘웨딩드레스’에서는 폭탄 헤어, 시상식에서 레게 헤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드라마 경력으로만 보면 또래 김희선만큼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기록한 배우는 현재도 없다. 1995년부터 시작해 특히 1997~1999년 사이에는 대박을 터뜨렸다. 방송 사상 유례없는 인기를 누린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2000년대 초와 결혼 이후 복귀해 한동안 드라마 커리어 면에서 이전에 비해 고전했지만 2017년 당시 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품위 있는 그녀로 떠오른 연기력과 다름없는 미모를 입증하며 작품 흥행에 성공했다.’내일’ 역시 작품성과는 별개로 시청률이 낮고 김희선도 다른 톱 여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하향세인 듯했지만, 같은 해 공개된 블랙 신부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에서 3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나름대로 성공함으로써 드라마에서는 김희선의 위상이 크게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줬다.연예 게술꾼, 술 좋아해?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맑고 호쾌한 성격으로 술도 자주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부터 인정받고 있는 연예계 여자주당으로 지인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토마토였다고 한다.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제목이기도 했지만 ‘토하고 마시고 토하다’의 줄임말로 그만큼 술을 좋아한다.당시 90년대에는 여배우들이 술을 즐긴다는 얘기가 돌자 광고 캐스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했지만 버젓이 술자리를 좋아하고 술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술을 즐겼다. 결혼한 뒤에는 주로 남편과 마시는데 남편도 꽤 술을 좋아해서 한 번은 딸 연아가 엄마가 술을 마시면 스마트폰 사용을 허락해준다는 것을 알고 “맥주 한 잔 하세요”라고 했을 정도라고 한다.▲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업계에서는 매우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업계에서는 매우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또한 그녀는 자신의 출산 노하우를 담은 태교본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초보맘 임신출산기)’를 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