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나라의 앨리스 감독 제임스 보빈 출연 조니 뎁,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사샤 배런 코헨, 앤 해서웨이, 마이클 신, 앨런 릭맨 개봉 2016.09.07.거울나라의 앨리스 감독 제임스 보빈 출연 조니 뎁,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사샤 배런 코헨, 앤 해서웨이, 마이클 신, 앨런 릭맨 개봉 2016.09.07.제목 : 『거울 나라의 앨리스』 개봉연도 : 2016 상영시간 : 1시간 52분 감독 : 제임스 보빈 출연: 조니뎁, 미아 바시코브스카, 앤 해서웨이 장르: 모험, 가족, 판타지 시청경로: 디즈니플러스2010년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 주연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팀 버튼 특유의 기괴한 감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6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이번에는 팀 버튼 감독이 아닌 제임스 보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리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줄거리다시 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앨리스앨리스(미아 바시코프스카)는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앨리스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해미시는 앨리스에게 배를 팔 것을 요구하고 사무직으로 일하라고 말합니다. 앨리스는 거절하지만 해미쉬는 그러면 앨리스의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하고 앨리스의 어머니도 배를 팔자고 하지만 앨리스는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앨리스앨리스는 방황하다 푸른 애벌레, 앱솔룸을 만나 앱솔룸을 따라 거울 속으로 들어갑니다. 거울 속에 들어간 후 원더랜드로 돌아온 앨리스는 옛 동료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자가게 주인(조니 뎁)이 아프다는 이야기와 예전의 그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압솔렘을 만난 앨리스병의 모자 가게는 앨리스에게, 당신에게는 털어놓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모자점은 가족이 죽은 줄 알고 있었습니다.” 끔찍한 무서운 날”에 붉은 여왕이 그의 가족을 훼손한 때문입니다.그런데 어릴 적 내가 처음 만든 모자가 발견된 것 같아서 가족이 어딘가 살아 있다고 확신합니다.앨리스가 반신반의하면 모자 가게는 자신이 알던 앨리스는 아니라고 쫓아냅니다.모자장수 가족 살리기 위해 과거로앨리스는 이 말을 흰 여왕(코오롱·해서웨이)에 전달하고 흰 여왕은 절대로 시계를 움직이는 크로노스 피아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모자 장수의 가족을 살릴 것을 제안합니다.앨리스는 봉인되던 시계 안에 들어”시간”을 만납니다.시간에 상황을 전하는데, 시간은 과거를 바꿀 수 없고 교훈만 얻을 수 있다고 거절합니다.낙담하고 돌아가려는 앨리스는 크로노스 피아를 발견하고 붉은 여왕이 때에 찾아온 것을 봅니다.시간, 때, 시각.붉은 여왕이 시간과 말하는 동안, 앨리스는 크로노스 피아를 훔치며 시간의 바다에 갑니다.앨리스는 ” 오싹하고 끔찍한 날”조금 전 시간대에 가게 되었는데, 그날은 붉은 여왕이 왕위를 이어받은 대관식이었습니다.그런데 붉은 여왕의 머리가 크고 왕관이 들어가지 않아 난 뒤 모자 장수의 가족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웃습니다.붉은 여왕은 화를 내고 복수하려고 합니다.과거는 바꾸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은 앨리스앨리스는 흰 여왕으로 모자 가게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붉은 여왕이 쓰러진 날에 머리가 커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앨리스는 인물들이 어렸을 좀 더 옛날에 시간을 이동합니다.그때 어린 모자 가게가 앨리스를 보고머리가 예쁘다고 하고 이에 맞는 모자를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이 만든 파란 모자를 부친에게 보이고 줍니다.그러나 모자 장수의 아버지는 만드는 잘못 들었다고 말해서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궁궐에는 어린 흰 여왕이 파이를 몰래 먹고 있었지만, 흰 여왕은 파이를 붉은 여왕이 먹었다고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합니다.어머니에게 혼 나고 자신을 믿어 주지 않기로 화난 붉은 여왕은 거리로 뛰쳐나갔다가 개구리들이 운반 짐에 붉은 여왕은 머리를 때릴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앨리스는 개구리들을 누르는데 붉은 여왕은 동상에 머리를 부딪치고 머리가 커집니다.앨리스는 과거를 바꿀 수 없는 것을 알고 모자 장수의 아버지가 모자 장수의 파란 모자를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그리고, 앨리스를 쫓아온 시간이 과거를 바꿀 수 없다고 다시 말하지만 앨리스는 한번만 더 쓴다는 거울을 통해서 현실 세계에 찾아옵니다.어머니와 아들의 말대로 살아 있던 어머니와 아이의 가족앨리스는 현실 세계에서 정신병원에 감금돼 있다가 겨우 탈출해 크로노스피아를 이용해 ‘끔찍한 날’에 갑니다. 괴물이 모자장수 가족을 공격하고 있고 앨리스는 카드 병사들이 모자장수 가족을 체포하는 것을 봅니다. 모자 장수의 말대로 그의 가족은 그날 죽은 것이 아니라 붉은 여왕에게 잡혀 있었습니다.앨리스는 다시 원래 시간대에 와서 이 일을 이야기하고 모자 상인과 화해합니다. 앨리스와 모자장수 일행은 붉은 여왕의 성으로 가족을 찾아가고 개미집으로 작게 변해 갇힌 가족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붉은 여왕의 함정에 빠져 앨리스 일행은 모두 갇히게 됩니다.작아진 가족과 재회한 모자 장수붉은 여왕은 크로노스 피아를 잡아 자신이 쓰러진 날에 가서 과거를 바꾸려 합니다.앨리스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고 하지만 붉은 여왕은 무시합니다.”시간”의 타임 머신을 타고 앨리스는 과거를 바꾸려는 붉은 여왕을 따라갑니다.붉은 여왕은 흰 여왕을 데리고 갔는데 흰 여왕에게 진실을 말하지만, 흰 여왕은 거부합니다.그것에 격분한 붉은 여왕은 어린 자신이 추궁 당하는 장면에 개입하고 모두 거짓말이라고 외칩니다.결말, 끝, 끝맺음.과거의 자신과 마주 한 붉은 여왕은 돌로 굳어 버리고 주위의 모든 것이 돌로 굳기 시작합니다.흰 여왕도 돌의 언니를 데리고 가서 굳어 버리고 다른 일행과의 “시간”도 굳어 버립니다.앨리스는 크로노스 피아를 제자리로 달려가지만 결국 근소하게 돌로 바뀌어 버립니다.그런데 크로노스 피아가 합선을 일으키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세상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흰 여왕은 붉은 여왕에 파이의 누명을 쓴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앨리스는 모자점과 일행과 헤어지고 현실로 돌아옵니다.현실에서는 앨리스의 어머니가 배를 넘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앨리스는 그대로 진행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앨리스(アリスはがです)는 배는 많지만 엄마는 혼자라고 말합니다. 어머니는 계약서를 찢었고, 그 후 앨리스는 어머니와 새로운 회사를 차리고 배를 준비해 항해를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리뷰-Good Points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다채로운 색깔로 보는 이들의 눈을 만족시킵니다.”시간”이 캐릭터화된 모습도 좋았고, 전편에서 등장한 캐릭터들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안·해서웨이도 다시 흰 여왕으로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영화에서 메시지도 그럭저럭 좋았다고 생각하지만.과거는 바꾸지 못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타임 리프에 관해서 상상하는 다양한 미디어가 등장했으며, 이 영화 역시 과거에 돌아옵니다만, 과거는 바꾸지 못하고 결국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좋았습니다.-Bad Points메시지 자체는 좋았지만 이를 푸는 방법이 다소 아쉬웠다.장황한 전개와 부족한 개연성은 영화에 몰두하기 어려운 요소였고, 메시지와 내용 전개에 힘을 불어넣으려는 중에 앨리스 세계 특유의 상상력과 기괴한 느낌도 과다 발현하지 못하고 중구 난방이 되어 버린 느낌도 했습니다.결말도 예쁘다는 느낌보다 억지로 맞추어 상품에 급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주인공 앨리스의 행보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폐를 끼치는 행동을 많이 하고 보는 사람들을 짜증만 부를 때가 많았습니다.또 이번 영화는 중국 자본이 투입된 탓인지 중국에 관한 내용이 가끔 포함되어 있습니다.앨리스가 중국의 옷을 입거나, 갑자기 양쯔 강에 언급한다는 것이 그렇네요.이 부분들도 다시 영화에 몰두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그리고 제목이 『 거울 나라의 앨리스 』지만 거울을 통해서 『 이상한 나라 』에 간다는 것 외에는 거울 나라에 관한 내용도 등장하지 않아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합니다.-Overall Review, Rating 화려한 CG와 메시지 자체는 좋았는데 줄거리나 개연성의 부분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었고, 캐릭터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력도 전편과 비교하면 아쉬웠다.겉은 그럴싸하지만 속이 빈 강정의 느낌이 강해졌습니다.부진한 흥행 성적이 이를 대변하는 것 같아요.앨리스와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시면 가볍게 한번은 볼 가치가 있지만 큰 기대를 하면 실망감도 큰 영화입니다.평점:★ ★ ★ 사진출처: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