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 님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시작되었네요. 오늘 새해 첫날 저의 하루 계획은?
1월1일 블로그씨의 질문, 1월1일 저녁에 올리려고 했는데 저장할 것을 저장하고, 이제 올림주간일기 챌린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인지 네이버에서는 말이 없지만 주간일기 챌린지로 넣어버리자 1/1~1/2
1월1일 블로그씨의 질문, 1월1일 저녁에 올리려고 했는데 저장할 것을 저장하고, 이제 올림주간일기 챌린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인지 네이버에서는 말이 없지만 주간일기 챌린지로 넣어버리자 1/1~1/2
박xx씨가 주신 카톡의 해피뉴이어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
1월 1일 오늘은 별 계획이 없어.계획이 없는 것은 잠에서 깨자마자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오전 3시에 자고 오전 11시에 일어나자마자 늦게 일어난 나는 오전에 으레 밍키 산책, 밤낮으로 사람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을 나눈 뒤 블로그를 쓰는 동안 어머니가 미리 국을 사둔 소고기의 피를 뽑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메가쇼에서 산 떡국떡과 그 전에 사놨던 시장 떡국떡을 찬물에 담가두게 되고, 그다음에 또 블로그를 철썩철썩 쓰니까 2시쯤 된 것 같다.
피를 꽤 오래 끌어서 이 상태에서 물기가 없이 참기름+후추+마늘을 넣고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불을 조절하면서 고기를 삶기 시작한다
새해 첫날 내가 만든 떡국은 자랑스러워.홍경임 ㅋㅋㅋㅋ 이렇게 소고기를 볶아서
떡국 떡 넣기!오색떡국의 떡은 색깔뿐만 아니라 맛도 쑥 등 오색이야
그걸로 끓인다!물이 끓은 후에 떡국을 넣어야 해요.원래 국간장이랑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엄마가 자꾸 중간에서 터치를 하니까 제가 국간장이랑 소금을 쓸 줄 몰랐던 엄마는 다시마를 넣으라고 해서 그냥 다시 특종을 넣어버리는 건 당연히 쫄깃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세 명이니까 넉넉하게 달걀 4개를 풀어 투하!
보기 좋고, 파도 소도 소도 소도 소도 ㅑ 소도 많이 넣었어
언니랑 엄마가 김을 꼭 뿌려야 한다고 해서 나는 김을 왜 뿌리냐고 벌써 양념이 다 됐는데 언니가 뿌려준 내 떡국 김이랑 같이 먹는 순간 ‘아… 뿌려야겠네요
언니랑 엄마가 김을 꼭 뿌려야 한다고 해서 나는 김을 왜 뿌리냐고 벌써 양념이 다 됐는데 언니가 뿌려준 내 떡국 김이랑 같이 먹는 순간 ‘아… 뿌려야겠네요
쫄깃한 소고기의 퀄리티, 처음 만들 때는 국물이 별로 없어서 두 분께 조금 혼났는데 제가 미리 끓여놓은 물을 부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새해 첫날 떡국을 간단하게 완성했어요!그리고 똑같이 불리는데 어떤 떡국 떡은 딱딱하고 종류가 다른 건 시기가 다르니까 다르게 불러야겠다는 다짐.정말 쉬운데 정말 부엌일 하기 싫어.어쨌든 셋 다 배불리 먹었어.
그리고 언니가 전날 산 인디펜던트 케이크에 제가 믹스한 원두, 에티오피아 원두 두개를 믹스해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셨더니 제가 내리긴 했는데 완전 어이없는 홈카페 재질 어디 안감도그 다음날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역시 당일에 먹는게 최고의 케이크…그리고 나는 성심당빵도 같이 먹었고 밍키랑 놀고 러그청소 후 스트레칭.땅콩이 똥을 두번 싸고 다시 블로그 글, 이번에는 연습실 관련 글을 올리고 아이들과 함께 너덜너덜해져 휴식기가 막힌 내 책상… 잠깐 쉬었다가 어느새 저녁이 되어버린건 실화냐… 언니는 60계 치킨을 사왔다아주 건강한 튀김, 나는 개인적으로 닭똥집과 감자튀김이 가장 맛있는 감자튀김도 넣어줘!60계 치킨 닭똥집이 가장 맛있다60계 치킨 닭똥집이 가장 맛있다다른 태호 찾았어! 9번! 아직 이영자가 선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기름이 깨끗하다는 모토 때문인지 60계 치킨은 튀김옷이 두툼한 것이 특징이다.마시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집에 있던 필라이트를 마셔버렸다…송아지도 냠냠언니는 후라이드에 집에 있던 와사비 소스를 찍어먹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어60계 치킨 데리야끼 소스? 저 갈색소스에 후라이드를 찍어 먹어요 네즈에 얹어 먹으면 최고의 맛이 나는 것은 물론 전부 개인의 취향 ㅋㅋㅋ그리고 소화시키기 위해 이것저것 하다가 다시 블로그를 쾅하고 쓰다가 잠이 들었고, 오늘 오전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8시 반, 혹시 밍키가 사고를 칠까봐 짧게 산책하고 9시가 넘어서 다시 잤다.그리고 눈뜨면 12시 넘어서…연습실 이용자분이 주신 달력과 담요는 극세사 담요였습니다완전한 로봇여기에 두었으니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히히^^감사의 인사를 남기고,여기에 두었으니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히히^^감사의 인사를 남기고,간지의 그 잡채차가 나와있는 달력은 이렇게 해놨어 ^^내가 가끔 갔는데 좋아하던 은하수 식당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인성맥주가 들어온다는 소식……새로 생긴 체인인지 아픈 x사 x다. 카페에서 봤는데 인센맥주라니.. 근데 바로 옆에 술과 맥주가 있었던것 같은데.. 엄청 무서운 동네 상가인 성신여대…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뭔가에 이끌려 성북천을 잠시 산책했던 얼마전 성북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봤는데 오리가 두마리 있어서 다시 살아난다고 생각하니 다행입니다정말 그 뉴스 내용 때문에 시민들이 난리였는데 불쌍한 물고기들… 오염된 뭔가가 하류로 내려오고 애꿎은 목숨만 다 죽었다.결국 그게 사람들한테 올 때 휴라고 그리고 나서 보는데술을 마시고 쓰레기를 버리는지 여기저기 쓰레기가 있어서 하나는 치웠지만 하나는 치우지 못했다.바로 그런 시민의식이다.아직 멀었다.그리고 연습실과 집에 있는 스티커를 정리해야 하는데 생각나서 다이소에 가서 득템했다그리고 연습실과 집에 있는 스티커를 정리해야 하는데 생각나서 다이소에 가서 득템했다엄마가 아프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웃음이 나는 불효의 아이콘인 나는 밍키와 함께 행복한 약국에 다녀온 약사님은 엄마와 통화하고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심장염+소화불량이 같이 온 것 같다면서 약을 처방해주고어머니가 정말 안좋으셨는지…머리가 자라서 처음으로 나보고 손 잡아달래서 엄지손가락 실을 묶어서 바늘로 집었는데 아프다고 난리가 났음ㅋㅋㅋ 아니 체했을 때 이게 이렇게 아팠을까 생각하니 ㅋㅋㅋ.잡자마자 트림을 해서 안심^^나는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금만 하겠다서암뜸은 내가 초등학교 때 멀미와 아토피가 심한 나 때문에 엄마가 사오신 건데, 내가 조금 커서도 어디선가 공수해오곤 했다.천연 쑥으로 만든 지 10년이 20년 돼도 완전 괜찮아ㅋㅋ 아무튼 양손 두 번으로 마무리 ㅋ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조금 나아져서 마지막에 꿀물 넣어서 배에 따뜻한 찜질기 해주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내일까지 이상하면 바로 병원 같이 갈 예정!그리고 아까 퇴근한 언니는 5시에 밥먹고 체한부엌ㅋㅋㅋㅋㅋㅋㅋㅋ옆 침대에서 끙끙대며 누워있어… 오늘은 간병할 생각이다.그리고 아까 퇴근한 언니는 5시에 밥먹고 체한부엌ㅋㅋㅋㅋㅋㅋㅋㅋ옆 침대에서 끙끙대며 누워있어… 오늘은 간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