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로 만들었지만 내용물이 부드러운 통밀 완두콩 식빵

안녕하세요. 아이러브머핀입니다.며칠 전 블로그의 ‘7년 전 오늘’이라는 제목의 공지가 뜨는 것을 보고 열심히 오븐을 돌렸던 지난 날이 생각나 예전에 만들어봤던 완두배기 식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때랑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는 강력분으로만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통밀과 통밀로 만든 밀가루를 섞어서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빵 성형 솜씨가 좋아졌다는 점? 부끄럽지만, 앞의 완두콩배기 빵이 신경쓰이면 여기를 클릭!!!

완두콩 뚝배기로 만드는 완두콩 배기 롤빵~~~ 오늘은 냉장고 속 재료용으로 만든 빵을 소개합니다.완두배기 롤케이크 만들려고 사둔 완두배기…blog.naver.com

오늘은 통밀 버전으로 소개해드릴게요^^<재료 – 16*8*7 사이즈 틀 2개 분량 >통밀간장 120g정도(통밀가루 25g과 우유 120g으로 만들면 120g에서 왔다갔다 하는 양이 나오는데 그걸 다 쓰면 돼요) 계란 1개 우유 120g 통밀 120g(통밀을 120g으로 잘못 표기했네요 250g으로 수정합니다) 설탕 55g 소금 5g 인스턴스 드라이 이스트 5g 반죽에 들어가는 버터 30g 빵에 바르는 버터 20g 완두콩 250g (완두콩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면 됩니다.저는 이정도가 적당했지만, 가족들은 조금 달콤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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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량을 재니까 127g 정도였어요, 반죽에 120g 정도 넣으면 되는데 나머지 7g은 버리지 않고 넣어줬어요.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실온에 반나절 두셨다가 쓰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바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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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빵기에서 반죽 코스로 돌릴 겁니다 손목에 힘이 없어서 아직 손을 비비기는 힘들어요 제빵기에는 액체 재료를 먼저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계량된 우유와 계란 그리고 밀가루를 넣습니다.그리고 체에 친 통밀을 넣어 3개의 구멍을 만들고 이스트, 설탕, 소금이 서로 닿지 않게 넣은 후보가 아니도록 잘 덮습니다.반죽이 어느 정도 굳으면 버터도 같이 넣어서 반죽을 해요.저는 이번에 반죽기로 1차 발효까지 했어요

빵니에서 꺼낸 빵니를 신중하게 동그랗게 만들어 주세요 통밀로만 만들어져 반죽이 잘 찢어집니다.흔히 둥근 반죽은 비닐로 덮이고, 15분 정도 휴지한 후

막대로 끝까지 꾹꾹 눌러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눌러주세요 빵에 바를 예정이었던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녹이고 브러쉬로 골고루 바르세요.이때 반죽을 말아서 마지막에 꼬집는 부분 1cm 정도는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그 후 준비된 완두콩을 골고루 올려 버터가 발라진 쪽부터 돌돌 잘 말아주세요

끝을 잘 꼬집은 다음 버터 바른 틀에 넣습니다.이때 끝부분이 밑으로 가게 넣어주기 때문에 구웠을 때 더 예쁠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오븐에서 2차 발효를 해줍니다.2차 발효는 시간을 정해서 하지 말고 반죽 상태를 보고 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오븐의 온도를 90에 맞춰서 발효 기능을 사용해서 1시간 정도 했더니 반죽이 틀까지 올라왔어요, 이렇게 반죽이 틀까지 올라갈 정도로 발효를 해주시면 됩니다.발효된 반죽은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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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빵이 완성되었어요 ㅎㅎ빵은 구우면 바로 틀에서 분리해서 식히는 망으로 식혀줍니다 오랜만에 빵을 구웠더니 너무 감격스러웠나 봅니다.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릅니다

한쪽면에 박혀있던 완두콩 베기가 위에 보여서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한쪽면에 박혀있던 완두콩 베기가 위에 보여서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통밀로 만들었는데 단면도 생각보다 거칠지 않고 피부도 부드러웠어요오랜만에 빵을 구웠더니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는지… 조만간 또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오랜만에 빵을 구웠더니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는지… 조만간 또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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