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포켓몬빵SPC공식몰 출시
난리야 난리.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른다. 몇년 전에는 허니 칩 때문이었지만 이번에는 이에 한창이다. 올해 2월에 재발매됐다는 소식을 듣고”우와~”오랜만이네.확실히 복고가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와 바랬는데, 나만 아이었을 뿐 그저 나라에 열풍이 불었다. 빵보다는 그 안에 든 159종의 치브치시ー루을 모은다는 목적으로 사람들이 구입했는데 여러분 아시겠지만, 요즘 어디 가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SPC공식 몰에서 세 중립 포켓몬 팬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나도 도전하자고 정리했다.
와, 진짜 추억이다. 1996년에 처음 나온 얘.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도 엄청난 열풍이 불었는데 나도 자주 사먹었다. 그때는 티브티 스티커 같은 단어는 모르고 그냥 스티커라고 모으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무슨 광풍인지 모르겠다. 재발매된 지 불과 43일 만에 1000만 개가 팔렸지만 그 인기는 아직도 식을 기미가 없다. 슈퍼오픈 런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으며 편의점 물류차를 쫓아다니며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아까 말했듯이 이 스티커, 티브티 스티커 때문이다. 처음 삼립포켓몬빵이 유행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20년 전 학생이라 돈이 없어 마음껏 빵을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성인이 돼 추억을 회상하며 자유롭게 구매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분명히 그랬다고 해도 지금은 아니다. 우리 국민 특유의 ‘남들이 하면 나도 한다’ 이런 게 발동됐는지 이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에 유행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아직 실물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어. 그래도 편의점에 갈 때마다 한 번씩 찾았지만 매번 이 오 박사의 킹을 받는 댓글과 얼굴만 볼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없으면 없을 것이라면서 줬는데 요즘 중고거래시장을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원래 이 빵 하나가 1500원인데 중고가격이 어마어마해. 기본이 원가의 4배인 1만원대이고 6000원까지도 거래되는 것을 봤다. 그래서 이건 좀 아닌 줄 알았어.
그리고 자회사 SPC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삼립포켓몬빵을 최대한 많이 공급하기 위해 관련 생산설비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지금도 대형마트나 편의점 입고 시간을 모르고 그냥 가면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며칠 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삼립 공식몰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물론 그동안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지만 그것들도 어차피 여기서 따오는 것이라 물량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번에 본사에서 뜨거운 물량으로 찾아온 것이다.
네이버와 연계된 삼립 공식몰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이게 그냥 검색에서는 잘 안 나온다. 그래서 아래 시원하이링크부터 걸어볼게.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8종 10봉 랜덤배송(고오스파이리 피카츄 로켓단 초코롤제비기디그다플린 발챙이) : SPC삼립공식직영몰[SPC삼립공식직영몰] SPC삼립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brand.naver.com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8종 10봉 랜덤배송(고오스파이리 피카츄 로켓단 초코롤제비기디그다플린 발챙이) : SPC삼립공식직영몰[SPC삼립공식직영몰] SPC삼립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brand.naver.com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8종 10봉 랜덤배송(고오스파이리 피카츄 로켓단 초코롤제비기디그다플린 발챙이) : SPC삼립공식직영몰[SPC삼립공식직영몰] SPC삼립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brand.naver.com판매는 4월 4일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지금 저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이 상품은 현재 구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가 나온다. 그리고 이건 또 뭘까라고 생각하는데, 아래를 잘 보면 자세한 설명이 되고 있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이전 마스크를 구입한 방식이다.바로 시간 세일. 하루 1000개의 수량을 11시에 오픈하고 판매한다는 것인데, 말이 타임 세일이지 지금까지 3일 간 열린 곳,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 그래서 이것이 정말 살 수 있느냐는 이야기도 많지만 구매 인증 문도 있다. 그래서 일단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아, 이것도 주 5일 근무제로 평일에만 판매한다. 그리고 ID당 1세트 구입 및 주소 동일한 경우, 통지 주문 취소가 되고 있지만, 열심히 조사한 결과 하루에 1세트가 아니다 그저 계속 1세트이다. 그래서 한번 사면 다시는 못 산다는 것이다. 이는 먼저 말한 전매이어서 그렇게 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삼립 공식몰을 아직 수정하지 않았는지 위에는 7종의 상품을 10봉지 랜덤 구성으로 해서 보내준다고 되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보면 오늘 신제품이 한 종류 더 나와서 총 8종의 상품을 10봉지 랜덤 구성으로 발송한다고 되어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건 발챙이 돌돌밀크요빵이야.그리고 발 치에은이 이외에도 삼립 포켓몬 팬 시즌 2에 스위트 디저트 3종도 오늘 나온. 둥근 슈 안에 복숭아 크림이 들어섰다”푸딩 피치 피치 슈”식빵 사이에 팥소와 버터 크림을 바른 “광 달콤한 소 버터 샌드” 부드럽고 촉촉한 시폰 컵 케이크에 애플 망고 잼과 망고 크림을 넣어 피카츄 얼굴을 형상화한 “피카츄 망꼬 컵 케이크”의 3종이다. 가격은 기존의 것보다 조금 높지만 이들 중에도 기존과 같이 치브치시ー루이 들어 있다. SPC에서는 이번 신제품 4종을 통해서 30%정도 공급량을 늘렸다고 한다만, 제 생각에는 이래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 것 같다.이상으로 돌아온 삼립 포켓몬 빵에 대해 알아봤다. 지금 유행도 언젠가는 분명 지나갈 텐데 나중에 다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다행히 저번에 허니 때는 외국에 있어서 구매 의자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사볼까 해. 나의 첫 번째 티브티씰은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