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인데 남부지방은 봄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
이번 비로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되겠지만 지난 주말은 시끄러운 비바람소리에 스튜디오 사진작업중에 시끄러워서 귀가 아플정도였어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봄비가 끝없이 내려 창밖을 구경하다가 이것저것 생각에 잠겨
환경에 겁먹기보다는 자기자신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비오는 풍경을 찍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는 것도 정말 힘들고 정말 어려워!! 흐흐 ^^
사천용두공원의 해질녘 오후에는 산소운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 어딜가나 연두색으로 물든 세상~~~!!컬러풀한 꽃잎~~!!
그리고 옅은 연두색으로 제 눈은 맑고 상쾌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다보면
새로운 세계에 빠져서 즐거운 이 느낌을 숨길 수가 없어요!!! ^^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와룡저수지 산책로를 걸을 때 일상적인 주변 풍경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훈련에 의한 습관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은 위치에서 온갖 정성을 다해 정성을 쏟는 결과지만, 단 한 컷을 넣기 위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단단히 발밑을 팔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 후후
일반인들이 전혀 모르는 멋진 피사체를 찾아 카메라 프레임 안에 담기까지 시행착오가 너무 많았지만 상업적 인물사진과 풍경사진의 길은 정말 멀기만 했다!!! ^^
이 세상의 모든 사진은 빛이 있어야 질감이 되살아나고 생동감을 더해주는데~~~!! 저물어가는 산책로 와룡산 능선에 해가 잠시 머물러 있을 때
와룡저수지 물 위에 빛나는 햇살을 담기 위해 와룡산 일몰, 그리고 주변 풍경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포인트를 반드시 찾아내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심오한 풍경 사진 예술 세계는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진 찍는 위치에서 순식간에 찍을 때 초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 후후
인생사 모든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삶과 육체를 지탱할 수 없지만
쉽지 않은 세월에 내 영혼을 담아 빛으로 표현하기까지의 고뇌의 결과라고 해서사천용두공원산책로금난꽃이피어난꽃을다양한각도로담아산책로 숲에서 걸어가는 뒷모습 풍경이 너무 예쁘게 지나가는 그림은 실루엣으로 다가와서 환상적인 아름다운 숲 풍경을 무심코 퀵스냅처럼 핸드폰으로 찍어봤어요!!!내 시야에 들어오는 피사체를 한순간에 찍어야 살아있는것 같은 느낌이 확 다가왔다!!! ^^ ㅎㅎ와룡저수지 전라남도 순천시 와룡동와룡저수지 전라남도 순천시 와룡동와룡저수지 전라남도 순천시 와룡동